오늘은 파이썬 기초문법을 공부하였다.
일단 나는 c,c++ 를 많이 배웠었는데 파이썬은 일단 다른 언어에 비해서 매우 직관적이고 쓰기 쉬운 언어이다.
예를들면 c같은 경우는 변수 선언을 할 때, 무조건 데이터 타입을 명시해줘야 하지만 파이썬은 그냥 선언해도 된다.
제일 흥미로웠던 부분은 예외처리 부분이다.
try-except문을 사용하는건데
people = [
{'name': 'bob', 'age': 20},
{'name': 'carry', 'age': 38},
{'name': 'john', 'age': 7},
{'name': 'smith', 'age': 17},
{'name': 'ben', 'age': 27},
{'name': 'bobby'},
{'name': 'red', 'age': 32},
{'name': 'queen', 'age': 25}
]
for person in people:
try:
if person['age'] > 20:
print (person['name'])
except:
name = person['name']
print(f'{name} - 에러입니다')
이와 같이 오류나는 부분에 try-except 문을 넣으면 에러 부분을 스킵하고 그대로 실행된다
하지만 너무 남용하면 나중에 오류를 찾기 어려워서 문제가 될수 있다고 하셨다
그리고 여러줄을 한줄로 압축하는 삼항연산자를 배웠다.
num = 3
if num%2 == 0:
result = "짝수"
else:
result = "홀수"
print(f"{num}은 {result}입니다.")
예를 들면 이정도 길이의 if문 코드를
num = 3
result = "짝수" if num%2 == 0 else "홀수"
print(f"{num}은 {result}입니다.")
삼항연산자를 사용하면 이렇게 압축할수 있다.
이렇게 코드를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파이썬의 최대 장점인거 같다.
사실 대학생때도 파이썬을 이용해 프로젝트도 해봤지만, 아쉽게도 사정상 기초를 다지진 못했는데
이번 기회에 파이썬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넘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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